2025.01.27. 오후 9:55. [앵커] 바다 날씨가 나빠지면서 뱃길이 끊겨 섬 지역 귀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휴가 길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일부 귀성객의 고향 가는 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
춘제를 앞두고 인파로 붐비는 중국 선양의 전통 식료품 상가 앞.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맙니다. 대부분은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 달아났지만, 몇몇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길가에 ...
밤사이 10cm 안팎의 눈을 뿌린 짙은 초록색의 강한 눈구름은 현재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구름이 분포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는 강한 ...
신종 중고거래 사기 수법이 또 나왔습니다. 당근마켓이나 번개 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중고 차량을 팔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는데요. 직접 차를 보여주고 시승까지 하게 해 피해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
지난해 12월 3일, 45년 만에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는 양극화한 정치 환경과 대통령 한 사람의 독단을 제도로 적절하게 통제할 수 없다는 한계를 보여줬습니다. YTN은 진행 중인 사법절차와 별도로, 헌법 개정을 통해 더 나은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설을 앞두고 날씨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
2025.01.27. 오전 01:52.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1심 재판에서는 피의자의 최장 구속 기간이 6개월인 만큼, 7월쯤 선고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입니다 ...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 기소되자, 국민의힘은 검찰마저 공수처의 하청 기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고, 대통령실은 안타깝단 반응을 내놨습니다.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단죄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불법 계엄을 모의하고 ...
내일(27일) 새벽부터 전국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10시 30분을 기해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이 정치권 시녀로 전락했다면서 법원에서 수사 위법성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네 검찰 특별수사본부입니다. [앵커] 어제 결국 검찰이 구속 기소라는 결정을 내린 배경,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검찰 특별수사 ...
지난 20일 취임식 직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그린란드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린란드는 미국이 아니라 국제 안보를 위해 필요합니다. 러시아 선박과 중국 선박, ...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벌어진 폭동 사태와 관련해 취재 장비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부지법은 오늘(27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부지법 안팎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는 현재까지 6 ...